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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지옥'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장르 : 공포, 스릴러, 범죄, 다크 판타지, 미스터리, 코즈믹 호러

원작 : 네이버웹툰 연상호, 최규석 '지옥'

연출 : 연상호

출연 :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시청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시놉시스

 

평범한 나날들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상한 존재로부터 지옥행이라는 것을 선고받는 사람들, 충격과 공포로 사로잡히게 되어 사람들은 떨며 혼란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게 된다.

 

이러한 상황들을 신의심판이라 외치는 사람들이 무리와 그 사람들을 신종 사이비라 칭하며 사실들을 파헤치려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정진수(유아인) : 신종 사이비라 불리는 단체의 첫번째 교주로 나오는 정진수는 '정의롭게 살아라', '너희는 더 정의로워야 한다' 라며 정의를 굉장히 많이 강조한 인물로 연출된다.

 

우리나라 법과 경찰들의 현실로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처벌하기에 부족하다고 외치며 신의 심판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하는 인물로 앞서말한 지옥행 선고를 받았던 사람으로 나온다.

 

민혜진(김현주) : 정진수가 이끄는 단체 새 진리회(신종 사이비)에 반감을 강하게 드러내는 인물로 신의 심판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그것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연출된다.

 

민혜진은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말기 암 판정을 받아 투병을 하고 있는 홀어머니와 함께 살아간다. 또한 민혜진은 지옥행 선고를 받아 두려움에 떨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 숨겨준다.

 

진경훈(양익준) : 서울서북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나오는 진경훈은 아내와 사별한 후 딸 한명과 살아가고 있다. 새 진리회라는 단체를 거부하고, 믿지 않으며 사실을 파헤치는데에 힘쓰는 역할로 나온다.

 

배영재(박정민) : NTBC소속 기자로 새 진리회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맡게 된 인물이다. 같이 일하는 형으로 인해 지옥행 고지를 받아 죽음에 이르는 사람의 모습을 직접 발견하게 된다.

 

친한 형의 죽음을 보고 몇분 전 태어난 아기를 보러가야할 수 밖에 없는 배영재. 아이를 보러 달려갔는데 아내는 벌벌떨고 있고, 그 이유를 물어보니 태어난지 몇분 안된 아이에게 지옥행 고지가 떨어진 것이다. 

 

 

 

 

 

원작

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지옥'을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드라마로 보다보면 알수있지만 원작과는 조금 다른 몇가지의 차이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1화에서 죽음의 신 사자들의 등장을 처음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보다 퇴장하는 장소와 연출방식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원작 웹툰에서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며 사라지는 방법은 가려버리지만, 드라마에서는 빌딩 회전문으로 들어갈 때 가려진 벽에 잔상을 남기며 사라진다.

 

또한 원래 강력반 형사로 나오는 진경훈 형사에게는 아들인 진성호가 있는 걸로 나온다. 하지만 넷플리스 드라마로 연출될 때에는 딸 진희정으로 변경되어 나온다.

 

 

 

내 소감

요즘들어 기독교라는 종교에 안좋은 시선을 바탕으로 한 사이비 종교를 다룬 소재의 영화, 드라마, 소설등등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한 종교에 대해 편파적으로 다룬 내용을 발견할 때마다 마음이 좋지가 않다.

 

총 6편의 드라마로 만들어진 어찌보면 짧은 연출의 시간 속에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몰입도 넘치는 연기에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 스릴러, 코미디 등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나와 좋았다.

 

또한 이번 1편에서 마치는 것이 아닌 마지막화 6화에서 나온 복선으로 2화가 나올 듯이 암시되었는데 그에 따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넘쳐나며 나 또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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