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 간 건강의 적신호?! 황달 증상과 원인 살펴보기
몸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의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황달은 간 질환,
간 담도 폐쇄로 인해 발생하거나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물질인
빌리루빈 과다로 인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눈의 흰자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혀 아래와 고막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피부 전체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귤이나 베타카로틴
영양제를 과다 섭취했을 때,
카로틴이라는 물질에 의해서도
황색 피부 변화가 나타나지만
황달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황달이 생기는 원인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오른쪽 상복부가 아프고
피부와 눈 흰자가 노랗게 변했어요
* 간염, 간경변
황달 증상은 많이들 알고 계시듯
간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간 질환은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으로
나뉘는데요.
특히 바이러스성 간염 중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한
구강 전염으로 발생하며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오염된 주삿바늘 및
혈액, 성관계,
모체-태아 간 수직 감염 등으로
발생됩니다.
간 질환으로 조직에 염증이
지속될 경우
간경변, 간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들 질환은 황달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진료과 추천
-> 내과(소화기내과)
대변색이 희게 변하고
눈의 흰자와 피부가 노랗게 변했어요
* 담석, 담낭염, 담관염
황달을 유발하는
빌리루빈은 담즙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담즙이 내부에서 굳어 막히는 담석증이나,
이물질에 의해 담낭,
담관에 생기는 염증으로 인해
담즙의 생성이나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필연적으로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들 질환으로 인한 황달은
오심, 구토, 발열, 오른쪽 상복부 통증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담즙이 소화관으로
분비되지 못하게 되어
빌리루빈이 변에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변의 색이 희게 변하게 됩니다.
대변색이 희게 변하고
눈의 흰자와 온몸의 피부가
노랗게 변했을 경우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진료과 추천
-> 내과(소화기내과)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피부가 노랗게 변했어요
* 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드물지만 간, 담낭, 췌장 등
담즙 생성과 분비에 작용하는
기관에 종양이 생길 경우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종양에 의해 담관 등이 막히게 되어
황달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증상이 나타난 이후 내원할 경우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고,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간, 담낭, 췌장의 질환이나
암은 진행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진료과 추천
-> 내과(소화기내과),
내과(종양내과),
건강검진센터
황달이 생기는 그 밖의 원인으로는
용혈성 질환,
혈색소 침착증,
감염성 단핵구증,
길버트 증후군,
패혈증 & 쇼크,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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