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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출혈 원인과 증상, 방치하면 큰일 나요

소화관의 출혈,
혈변의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혈변이란!

소화관의 내부 출혈이 

항문으로 배출되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입에서부터 항문까지의

모든 소화관에 출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장에 가까운 곳의 출혈일 경우

선홍색, 적갈색의 변이 나오는데 반해

 

식도나 위의 출혈이 경우

소화관을 거치면서

검은색의 흑변이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변을 본 뒤 

휴지에 붉은 피가 묻어 나와요

* 치핵, 항문열상

 

 

치핵이나 항문열상은

변비나 설사, 과도하게 힘을 주는

잘못된 배변 습관 등으로 잘 생기며

항문 통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좌욕, 식생활습관 변화로

교정할 수 있으나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료과 추천

-> 외과(대장항문외과)

 

 

 


 

 

 

다른 증상이 없이 소량의

붉은색 혈액이 대변에 섞여 나와요

* 대장 게실

 

 

대장 게실은

대장 벽의 일부가

꽈리 열매처럼 오목하게

바깥쪽으로 확장되어 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지만, 대장 내부의

혈관이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혈변과 함께 발열, 복통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소량의 출혈로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는 대량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료과 추천

-> 내과(소화기내과), 외과

 

 

 


 

 

혈액, 점액성 설사가

몇 달씩이나 계속돼요

*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발생 부위가 대장에만 국한되며

출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크론병은 소화기관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복통과 체중 감소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흡연이 질병의 발생과 재발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질환으로 인해 반복적인

설사가 이어지면

환자의 30~50% 정도에서

치핵, 치루 등의 항문 질환으로 이어지며

 

대장암의 발생 확률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진료과 추천

-> 내과(소화기내과)

 

 

 


 

 

50세 이상인데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고

혈변, 흑변이 나와요

* 대장암

 

 

 

흔하지는 않지만

50세 이상의 고 연령대에서

체중 감소와 함께 

혈변이나 점액변, 흑변,

변이 리본이나 연필처럼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적인 측면으로는

평소 붉은 육류나 육가공품을

많이 섭취하거나, 

음주, 비만 등이 대장암 발생 확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선종성 대장 용종,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면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대장 내시경이 어려울 경우

분변의 DNA유전자 검사로 

대장암을 조기 검진하는

방법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진료과 추천

-> 내과(소화기내과), 건강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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