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에 대해서 공부하기 (악기,배치표)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공부하기 (악기, 배치표)

오케스트라에 대해 공부하기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은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좀 더 심층적'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예전에 저와 함께 오케스트라에 대해 얕게 살펴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관한 글 링크는 아래에 남겨드릴게요

 

 

https://lee4wkd1.tistory.com/26?category=902275 

오케스트라에 관해서

 

 

 

오케스트라에 쓰이는 악기 구성과

그 악기들의 특징과 생김새, 그리고 어떻게 배치가 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악기

 

현악기

 

현악기는 현(줄)에 활을 이용해 문질러서 소리를 내거나 줄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말합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현악기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높은 음역대 순) 이렇게 있습니다.

 

 

 

바이올린

바이올린

바이올린은 성부 (고음, 저음)에 따라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으로 나뉩니다. 

가운데 모양이 잘록한 타원형의 몸통으로 총 4개의 줄이 있어

그 줄을 활로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게 가장 통상적인 연주방법입니다. 

현악기 중에서 가장 높은 음역대를 맡아서 연주합니다.

 

 

 

비올라

비올라

 

바이올린보다 조금 큰 크기의 현악기인 비올라는 바이올린과 같이 총 4개의 줄이 있으며

바이올린의 바로 아래 음역대를 맡아 연주됩니다.

 

 

첼로

바이올린 계통의 커다란 크기의 저음 현악기라 불리는 첼로

첼로 또한 총 4개의 줄로 의자에 앉아 '동체'를 양쪽 무릎 사이에 놓고

활을 이용해 악기를 연주합니다.

 

 

콘트라베이스(더블베이스)

바이올린류의 현악기 중에서 가장 커다란 크기이며

가장 낮은 음역대를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보통 4~5개의 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악기 - 목관악기

 

'관악기'는 입으로 불어서 악기 즉, 관 안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뜻하는 단어로

'목관악기'는 나무로 만든 관악기를 통틀어서 말하는 단어입니다. 목관악기에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높은 음역대 순)이 있습니다.

 

 

플루트



옆으로 쥐고 불며 입김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관악기로 

관악기 중 최고 높은 음역대의 악기에 속합니다. 

 

 

오보에

목관 악기 중 리드가 있는 악기로 높은음을 내는 악기이며

오케스트라에서 유일하게 피치 조절(음 튜닝)이 필요하지 않아

연주 전 기준 음을 내어 오보에 소리에 맞춰 모든 악기가 튜닝합니다.

 

 

클라리넷

마우스피스에 한 장의 '서'가 있으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의 악기로 목관 악기 중 저음 음역대를 맡고 있습니다.

 

바순

오보에보다 두 옥타브나 낮은 음역대를 연주할 수 있는 목관 악기로

관현악 전체에서는 중저음부를 담당하는 중요한 악기로 불립니다.

 

 

 

 

관악기 - 금관악기

쇠붙이로 만든 관악기를 말하는 금관악기는 연주자의 두 입술의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트럼펫, 트롬본, 튜바, 호른 (높은 음역대 순)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트럼펫

원래 신호용이나 행진할 때 앞장서서 불렀던 악기로

음색이 굉장히 높고 날카로워 금관 악기 중 가장 높은 음역대를 맡아 연주합니다.

 

 

트럼본

 

두 개의 'U'자 모양의 관을 맞추어 만든 금관 악기로 

관을 밀고 당기는 슬라이드 장치로 음의 높이를 변화시켜 연주하는 방식의 악기입니다.

 

 

호른

 

부드러운 음색을 나타내는 금관악기 중 하나인 호른은

금관악기에서 튜바보다는 조금 더 높은 음역대입니다.

 

 

튜바

 

큰 나팔 모양의 악기로 가장 저음 음역대를 맡고 있는 금관 악기 중 하나입니다.

 

 

 

타악기

 

두드리거나 악기끼리 부딪혀서 소리를 내는 모든 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 '타악기'

그 종류는 드럼, 실로폰, 큰북, 작은북, 팀파니 등이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유래

 

원래 '오케스트라'라는 말은 고대 로마 시절 원형 극장의 무대 앞 반원형 공간을 말하는 용어로 쓰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7세기 초에 음악과 연극이 결합된 '오페라'가 생겨나며 악기 연주다들이 무대 앞쪽 공간인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고, 공간을 뜻하던 그 단어는 악단을 가리키는 말로 현재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배치

 

오케스트라 연주에 쓰이는 여러 가지 악기들이 배치되는 방법에는 한 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크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악기일수록 또한 연주 빈도가 보다 낮을수록 앞이 아닌 뒤쪽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소리가 그렇게 크지 않고,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는 현악기가 보다 무대 앞쪽에 배치되는 격이죠. 하지만 나라의 관습에 따라 때로는 지휘자의 역량에 따라 조금씩 배치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출처 :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