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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론 총정리하기! 음표 편 (음표 박자 쉽게 공부하자)

음악이론 총정리(기초편2)

 

1. 음표 공부하기

음표는 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정해져 있는 박자에 따라 사용되는 음표의 종류가 각각 다릅니다. 작곡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만큼의 박자의 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쓰이기 때문에 종류가 굉장히 많고, 쓰이는 용도에 따라 생김새도 달라집니다.

 

 

 

1-1. 음표

음표는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종류로는 16분 음표, 8분 음표, 4분 음표, 2분 음표, 온음표로 살펴볼 수 있으며 음표 머리 옆에 점이 적혀있는 '점음표' 또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음표 명칭

음표의 명칭은 각기 다릅니다. 동그라미 부분으로 '음의 위치'를 나타내는 부분을 '머리'라고 부르고, 그위로 혹은 그 아래로 뻗어있는 줄은 '기둥'이라 합니다. 또한 기둥 옆에 흡사 말꼬리를 닮았다 해서 불리는 '꼬리'와 머리 옆에 찍은 '점'이 있습니다.

 

모든 음표에 기둥, 꼬리, 점이 있지는 않고 앞서 말한 음의 박자에 따라 그려지는 음표가 있기에 필요에 따라 그려질 때도, 그려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2. 음표 박자 살펴보기

 

검은 머리와, 기둥 그리고 꼬리까지 있는 이 음표의 이름은 '8분 음표'라고 불리는 음표입니다.

박자는 반박을 나타내는 음표로 한 박을 반으로 자른 박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8분 음표 2개가 오면 한 박이 완성이 되는 꼴입니다.

->8분 음표는 반박

 

 

검은 머리와, 기둥으로 되어있는 이 음표의 이름은 '4분 음표'로 한 박자를 나타낼 때 쓰이는 음표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사진과는 달리 '4분 음표'에는 점과, 꼬리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음표에 따라 그려지지 않는 부분도 있으니 단순히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대부분 4분 음표라는 이름 때문에 4박이라고 헷갈림)

-> 4분 음표는 한 박

 

 

 

4분 음표와는 달리 하얀 머리와, 기둥으로 되어있는 이 음표의 이름은 '2분 음표'입니다.

'2분 음표'의 길이는 2박이며 4분 음표와 4분 음표를 더한 길이(1+1=2)와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2분 음표는 두 박

 

 

 

다른 음표와는 달리 기둥이 없는 머리로만 되어있는 이 음표의 이름은 '온음표'라고 불리는 음표입니다. 온음표는 4박으로 4분 음표 4개가 온 길이와 같고, 2분 음표가 2개가 온 길이와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도움돼요)

->온음표는 네 박

 

 

 

 

 

2-1. 점음표 박자 따져보기

점음표는 음표 머리 옆에 점이 붙은 음표입니다. 예를 들어 2분 음표 옆에 점이 붙어있으면 그 음표의 이름은 '점 2분 음표', 온음표 옆에 점이 붙은 음표라면 '점 온음표'라고 불립니다.

 

박자를 따지는 방법은 쉽습니다. 예를 들어 4분 음표에 점이 붙은 '점 4분 음표'의 박자를 따질 때에는 '4분 음표' + '___음표'라고 생각하면 쉬운데요! 빈칸에 들어가는 저 음표를 따지는 방법은'4분 음표'를 반으로 자른 음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점 4분 음표' -> '4분 음표' + '8분 음표' (4분 음표를 반으로 자르면 반박이 되기 때문에 8분 음표가 됩니다.) 이렇게 되며 박자를 더하면 한 박+반박이기에'점 4분 음표'의 박자는 총 '한 박 반'이 됩니다.

 

또다시 예를 들어 온음표에 점이 붙은 '점 온음표'의 박자를 따져보겠습니다. '점온음표'의 박자를 따질 때에는 동일하게 '온음표' + '___음표'라고 생각하면 되고, 빈칸에 들어가는 음표는 '온음표'를 반으로 자른 음표 즉, 2분 음표가 됩니다. 즉 점 온음표는 온음표(4박) + 2분 음표(2박) = 총 6박 음표입니다.

 

 

 

 

2-2. 꼬리 달린 박자 따져보기

꼬리 달린 음표 박자 또한 따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렇게 꼬리가 하나 달려있는 음표는 '8분 음표'라고 불리며 박자는 반박자입니다. 

그렇다면 꼬리가 하나가 아닌 두 개가 달린 음표는 어떻게 생겼으며 뭐라고 불릴까요?

 

 

 

 

8분 음표보다 꼬리가 하나 더 있는, 총두 개의 꼬리가 있는 이 음표의 이름은 '16분 음표'로 박자는 반박자를 반으로 자른 '반의 반박'입니다.

 

꼬리가 하나씩 더 생길수록 그보다 하나 적은 꼬리를 가진 음표의 박자를 반으로 자르면 됩니다.

 

예를 들어 꼬리가 총 3개가 있는 음표는 '32분 음표'로 박자는 이보다 꼬리 한 개가 적은 16분 음표(반의반박)를 반으로 자른 박자인 '반의반의 반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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