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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에 관해서

 

 

오케스트라라는 단어를 여러분은 얼마나 많이 접해보셨나요? 저는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오케스트라라는 단어가 굉장히 친숙한데요. 여러분에게는 얼마나 많이 친숙한 단어일지, 또한 오케스트라는 어떤 것이고 어떠한 악기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건지 등등에 관해서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는 우선 그 말 그대로 뜻을 얘기해보자면 관현악을 연주하는 단체를 뜻합니다. 그럼 관현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나올텐데요. 오케스트라를 알기 전 관현악과 지휘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관현악

 

관현악이란 관악기와 현악기의 합쳐진 말로써 관악기는 입으로 불어서 관 악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말합니다. 관악기에는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로 나뉩니다. 

 

1-1. 목관악기

목관악기는 나무로 만든 관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목관악기에는 리드가 있는 악기와 리드가 없는 악기로 또다시 한번 나뉘게 됩니다. 리드란 악기에 나무 마우스 피드가 더 세워진 것을 뜻하는데요. 리드가 없는 악기는 대표적으로 플루트이며, 한 장의 리드 또 두장의 리드가 있는 악기로 나뉘어지기도 합니다.

 

1-2. 금관악기

금관악기는 쇠붙이로 만든 관악기를 뜻하는데요. 여기서 위에서도 말했듯이 관악기란 입으로 불어서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뜻합니다. 금관악기에는 대표적으로는 트럼펫이 있습니다.

 

 

2-3. 현악기

현악기는현 즉, 줄을 활 켜거나 손을 이용해 줄을 튕겨 소리를 내는 악기로 가야금, 거문고, 바이올린 등등 악기가 있지만 관현악 모두 통틀어 악기의 수는 많지만 오늘 우리가 다룰 오케스트라에서 사용되는 악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2. 오케스트라 악기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악기의 종류를 살펴볼 텐데 쓰이는 악기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그 악기만의 특징과 악기의 배치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악기가 어우러져 한곡의 연주를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건 다음 글에서도 천천히 나눌예정이니 오늘은 간단하게 오케스트라에는 어떤 악기가 어떤 식으로 쓰이고 배치되는지만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2-1. 목관악기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목관악기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이렇게 있는데요 플루트는 가장 높은 소리를 내는 악기로써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는 악기이고요 그다음으로는 오보에, 그다음으로는 클라리넷, 그다음 제일 낮은음을 연주하는 바순 이렇게 어우러져 연주합니다.

 

2-2.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금관악기로는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이렇게 네가지 악기가 있습니다. 금관악기 또한 높은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부터 저음을 내는 악기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제가 말슴드린 그 순서대로 트럼펫이 가장 높은 멜로디 소리를 내기에 적합하며 그 다음으로는 트럼본, 호른, 튜바 이렇게 점점 저음 악기로 나뉩니다.

 

2-3. 현악기

현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즉 더블베이스라고 불리는 악기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요. 바이올린은 연주 스케일에 따라 first바이올린, second바이올린 이렇게 나뉘기도 합니다. 현악기 또한 바이올린이 가장 높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로 그다음은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즉 더블베이스 이렇게 저음 악기로 나뉩니다.

 

 

2-4. 타악기

타악기는 두드리거나, 악기끼리 부딪혀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뜻하며 그 종류에는 드럼, 작은북, 큰북, 심벌즈, 마림바 등등 악기가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에서는 곡마다 쓰이는 타악기가 그때그때 다릅니다. 

 

지휘자가 원하는 느낌을 주는 타악기가 쓰일 때도 있으며, 악기에 직접 표기된 타악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또한 아예 타악기를 쓰지 않는 경우도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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