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뮤지컬 영화 '알라딘' 세가지 소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빌까?

언젠간 늘 상상하는 생각, 나에게 세가지 소원이 주어진다면? 영화리뷰 '알라딘'

영화 알라딘

 

감독 : 가이 리치

주연 : 미나마수드, 나오미 스콧, 윌 스미스

장르 : 판타지,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모험(러닝타임 128분)

개봉 : 2019년 5월 13일

 

알라딘

2016년 10월 발표된 만화 알라딘의 실사 영화 제작.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아 원작에 있던 뮤지컬 요소 또한 포함되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렇게 2017년 2월 출연진 캐스팅을 위한 공고를 올리면서 캐스팅과, 제작과, 촬영까지 모든일들이 순탄하게 흘렀다.

 

영화의 촬영지는 영국의 롱크로스 스튜디오 그리고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노래는 적지않은 가사 개정이 있었다고 한다.(한국어 더빙시)

 

 

요술램프 요정지니

요술램프지니 라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유명한 만화 알라딘에서부터 들려온 허상의 물건이다. 희한하게 생긴 요술램프에 쌓인 먼지를 닦는데 램프가 갑자기 요동을 치더니 작은 구멍에서 커다랗고 기괴한 요정이 나온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요술램프에서 나온 요정지니는 '주인님'이라 부르며 어떠한 소원이든지 3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에게 만약 이러한 요술램프 요정지니가 있다면 3가지 소원으로 무엇을 빌것인지 또한 많이 상상을 해왔고, 했을 것이다.

 

팔찌

신분을 숨긴채 백성들의 삶을 살피러 외출한 자스민 공주, 아그리바 왕국 저잣거리에서 남의 물건을 도둑질해가며 살아가던 좀도둑 알라딘 이 둘의 만남은 자스민 공주의 팔찌에서부터 시작된다.

 

굶주리던 길거리의 아이들에게 시장 상인의 빵을 건네주다가 도둑으로 몰리게 된 자스민 공주는 '팔찌'라도 내놓으라며 몰아세우는 상인 앞에서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해 한다. 바로 이때 알라딘이 나타나 자스민을 도와주며 첫 만남이 시작된다.

 

그동안 남의 물건을 훔쳐왔던 솜씨(?)를 발휘해 '팔찌'를 주는 척 다시 빼앗은 알라딘과 자스민은 상인들에게 쫓기게 되어 도망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준 알라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자스민 공주는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자스민 공주의 옷과 값비싼 팔찌 때문에 궁의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 챈 알라딘은 자스민의 아픔을 위로해주며 함께 자유를 만끽하지만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외국 왕자의 행렬에 황급히 궁으로 돌아가는 자스민 공주.

 

자스민은 알라딘에게 팔찌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알라딘과 함께 지내온 원숭이 아부가 고새 빼돌린 사실을 알리없는 알라딘은 없어졌다고 말하지만 이에 자스민은 도둑으로 몰아세우며 비난하고 그를 믿고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낸 자신을 탓하며 궁으로 돌아간다.

 

 

 

시녀가 아닌 공주

자신을 공주가 아닌 공주옆을 모시는 시녀라고 고백했던 자스민의 팔찌를 다시금 돌려주기 위해 알라딘은 궁으로 침입하게 된다. 거기서 발견한 모습은 시녀가 아닌 공주의 자스민이었고 그렇게 그녀의 정체를 알게된다.

 

궁에 몰래 침입한 알라딘을 사막 한가운데로 납치해온 '자파'에게 들은 것이다. 자파는 알라딘에게 살려주는 조건으로 제안을 하나 한다. 앞에 보이는 동굴로 들어가 기름 램프를 가져다 주는 것

 

이렇게 동굴로 들어가 기름램프를 만나게 되고, 요술램프 지니를 만나게 된 알라딘. 과연 그에게는 앞으로 어떤일들이 더 일어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