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시작된 기적적인 사랑 이야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로맨스, 재난 (러닝타임 107분)
개봉 : 2017년 1월 4일
너의 이름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영화 '너의 이름은'은 2016년 8월에 일본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한 달 후, 천년만에 찾아온다는 '혜성'을 기다리고 있는 일본에서 살고있는, 산골 깊은 시골에 살고있는 주인공 여고생 미츠하는 하루하루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산골 시골깊숙한 곳에서 살고있는 여고생 미츠하는 촌장인 아버지의 선거활동, 낡은 집안의 풍습과 좁은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며 도시에 대한 동경심이 커지기 시작한다.
다음 생에는 도쿄의 잘생긴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도시에 대한 동경심과 본인의 외모에 불만이 항상 많았던 미츠하는 '다음 생에는 도쿄의 잘생긴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소원을 마음속에 품고 잠에 든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경험하는 꿈을 꾼다.
지금 껏 본인이 살아온 방과는 180도 다른 낯선 방에서 눈을 뜨고, 자신을 친구로 여기는 처음보는 사람들과 눈 앞에 보이는 도쿄의 낯선 거리들. 모든게 낯설고 당황스럽지만 늘 꿈에 그리던 상황이었기에 마음껏 즐기기 시작한다.
한편, 도쿄에서 살고 있는 남고생 '타키'도 어느날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가본 적도 없는 깊은 산속의 한 시골마을에서 눈을 떴고, 거울을 확인해보니 자신의 몸이 남자가 아니라 한 여고생의 몸을 하고 있던 것이다.
반복되는 이 둘의 신기한 꿈들. 그리고 본인들의 기억과 시간속에서 느끼는 위화감까지! 결국 두 사람은 서로 몸이 바뀜을 깨닫게 되고, 그러한 현실을 조금씩 받아들이며 운명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소개
1. 타치바나 타키
도시인 도쿄에 사는 남고생인 타치바나 타키는 중학생 때 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운동을 잘하는 아이이다. 친구인 츠카사와 신타와 함께 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평범한 남고생이다.
2.미야미즈 미츠하
산속 깊은곳에 있는 시골에 한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여고생인 미야미즈 미츠하는 도쿄의 화려한 생활을 동경한 나머지 다음 생에는 도쿄의 잘생긴 남자로 태어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간다.
영화 너의 이름은 OST(한국명)
1. Dream Lantern 꿈의 등불
2. School Road 미츠하의 등굣길
3. Itomori High School 이토모리 고교
4. First View of Tokyo 처음 본, 도쿄
5. Zenzenzense 전전전세
6. Evoking Memories 기억을 되살리는 타키
평론가들의 평가
로튼 토카토 총평 - 감정적으로 만족스러운 만큼이나 아름다운 작화가 있는 '너의 이름은'은 작가이자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의 필모그래피에 또 다른 뛰어난 장을 더한다.
야마모토 유타카 -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오랜만에 '부럽다'고 생각한 작품이다. "아, 이런 게 하고 싶다!"고 생각한 작품이다. 그리고 적어도 지금은 이 영화를 넘어서는 그림을 한 컷이라도 만들 자신이 없다. 그렇지만 불만이 있었고, 분노도 차올랐다. 이건 억지겠지만.
나는 이 작품이 그가 나름대로 겨우 '지브리를 따라 잡은'작품이라고도 생각한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하면 '부럽다'
씨네21 박평식 - 신카이 모코토, 일본애니의 축복
영화 '너의 이름은'의 표절논란
한국에서는 '프리퀀시', '동감', '체인지'등의 작품들과 유사성이 지적되었지만 플롯의 유사성까지 잡혀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작품은 바로 '시월애'이다.
이러한 표절 논란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부터 먼저 시작되었으며 영화 '너의 이름은'이 개봉되자마자 동시에 '시월애'표절 의혹을 받았으며 영어권 사이트에서도 다방면으로 두 작품의 유사성에 대해 다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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