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추억의 스파이더맨)

2021년 12월 대개봉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감독 : 존 왓츠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SF(러닝타임 148분)

주연 : 톰 홀랜드, 젠데이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개봉 : 2021년 12월 15일

 

 

 

마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첫 작품으로 최근 2021년 호크아이 드라마와 스파이더맨 영화로  13 주년 된 회사입니다. 2022년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작품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아메리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완다 비전, 로키, 블랙 위도우 등등 많은 히어로물들이 포함되어있으며 지금 함께 살펴볼 영화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입니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미스테리오'의 전략으로 인해 세상에 정체가 탄로 나게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아침에 지금껏 누려온 일상을 잃게 되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파이더맨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지만 그 과정에서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게 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꼬여버린 일상

정체를 폭로당한 스파이더맨의 집 주변은 방송사 헬기가 에워싸 집이 TV에 생중계가 되기 시작합니다. 경찰은 피터를 체포하게 되고, 피터는 취조실로 끌려가 '닉 퓨리'를 언급하며 벗어나려 하지만 '닉 퓨리'는 1년 전에 이미 지구를 떠난 상태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결국 법적 혐의는 벗어나게 되지만 평범했던 피터의 일상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집을 나갈 때에는 파파라치들에게 사진과 동영상이 찍히기는 일쑤이며 인파 속에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게 됩니다.

 

결국 스트레인지를 찾아가는 피터, 계속되는 고민 끝에 스트레인지는 주문을 외치며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스파이더맨을 잊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피터의 주문은 계속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5번이나 고친 주문은 폭주해 버리며 차원이 찢어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멀티버스에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한 적들이 넘어오게 되며 피터와 그의 연인 MJ가 공격받게 되고, 샌드맨과 함께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여담

2021년 7월 즈음 극 중 피터 역할로 나온 톰 홀랜드와 MJ역할로 나온 젠데이아 둘이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혀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며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나올 때마다 극중 커플이 실제 커플로 이어진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2021년 12월 15일 개봉된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된 사실입니다.

 

영화 내에서 한국 차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현대 아이오닉 5가 나오는데 이는 현대의 협찬으로 아이오닉 5와 투싼까지 많이 등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명의 스파이더맨(스포 포함)

영화 후반의 전개에서 스파이더맨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나옵니다. 바로 세명의 스파이더맨들이 서로를 만나며 신기해하고,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스파이더맨 3부작의 영화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대사와, 모든 연출들이 그동안 총 7편으로 나온 스파이더맨 영화를 본 분들이라면 감동의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