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곤란,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살펴보기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요
연하곤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음식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사람은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식사가
곤란해진다면 우리 몸의 건강은
어떻게 될까요?!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은 질병의 신호임 동시에
건강악화의 지름길과 같습니다.
이러한 질병인 연하곤란을
일으키는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쉰 목소리가 나며
목에 통증이 느껴져요
* 갑상선암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거나
목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또 갑상선 연골이 있는 부위 아래쪽에
단단하지만 통증이 없는 혹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혹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숨쉬기 어려워진다면
갑상선암이 악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방사선 노출과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종류의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약 80~90%는
치료가 잘 되고, 완치율도 높습니다.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우며
구강 통증이 느껴져요
* 구강암
평소 음식을 씹고 삼키기가 어렵고
구강에 통증이 느껴지며
구강 내 궤양이 없어지지 않으시나요?!
또한 치아가 흔들리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우리는
구강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연하곤란 증상과 함께
입 속 궤양이 3주 이상 낫지 않고,
점점 목소리가 변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구강암은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으로
혀, 잇몸, 혀 밑바닥에 발생합니다.
흡연과 음주가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며
술과 담배를 모두 하는 사람의 경우
발병위험이 훨씬 커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렵고, 발음이 어눌해져요
*뇌졸중
음식이 삼키기 어려워지며
어지럽고 두통과 구토가 생기며
복시증상까지 보인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국내 뇌졸중 환자는 연간
60만 명에 달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과음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3시간 안에
병원에 방문해 막힌 혈관을 뚫어주면
뇌 손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삼킬 때 명치가 쓰려요
* 위식도 역류질환
음식을 삼킬 때 명치 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우리는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위산이나 위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로 신물이 올라온다거나, 명치가 뜨겁다고
표현합니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평소에 커피와 술, 홍차, 과식
그리고 위식도 역류질환을
악화시키는 음식을 피하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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