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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저림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욱신욱신 손이 저려요'

욱신욱신 손이 저려요
손 저림 원인과 증상

 

 

 

 

손을 많이 써서 저리는 걸까요?!

손이 저리고, 욱신거리면 가벼운 마사지로

통증을 완화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밤잠을 설칠 정도로

손 저림이 가시지 않는다면

중증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손 저림의 원인 질환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밤에 잠을 잘 때 손목이 더 욱신거려요

*손목 터널 증후군

 

밤에 잠을 잘 때 손목이 더 욱신거리며

아침에 일어나 자연스레 손목을 주무르거나 펴게 된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초기에는 손가락 끝만 저리다가,

질환이 심해지면 손가락 전체와 팔, 어깨까지

통증이 이어집니다.

 

또, 손가락 끝 감각이 저하되거나

엄지손가락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등과 새끼손가락은 저림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터널(수근관)이

압력을 받거나 좁아져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뚜껑을 돌리거나

빨래 짜는 손목의 움직임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손가락이 저리고, 어깨까지 저려요

* 목디스크

 

목디스크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으로

가벼운 외상이나 좋지 않은 자세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이 욱신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손목의 문제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손저림은

머리의 움직임 정도에 따라

손 저림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팔을 올리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시키려면

스트레칭과 함께 바른 자세 유지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손이 저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요

* 후종인대골화증

 

후종인대골화증은 목을 지나가는

후종인대가 뼈처럼 굳어지고 두꺼워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며 통증 및 감각 둔화시킵니다.

 

또한 다리 근력이 떨어지면서

걷기가 힘들어지고, 심하면 배뇨, 배변 장애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되기에

손이 저리거나 어깨가 욱신거리는 정도의 증상은

잘 못 느끼다가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유전적인 이유로도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의 당뇨, 비만, 면역질환이랑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팔이 저리고, 가슴 통증이 느껴져요

새끼손가락이 저리고 팔을 머리 위로 올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요

 

* 흉곽출구증후군

 

흉곽출구증후군은 뭉친 근육이

팔로 가는 신경을 누르며

팔 저림, 통증, 흉부 통증, 부종 등으로 발생합니다.

 

가슴 쪽 신경을 누를 경우 가슴 통증이 발생되며,

잘못된 자세가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무거운 가방 메기 등과 같은

좋지 않은 자세가 원인이 됩니다.

 

제대로 진단받지 않으면 목디스크,

오십견, 유방암과 협심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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