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검사 '건강검진 알고받읍시다'

요산 검사 '건강검진 알고 받읍시다'

요산검사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요산 검사'입니다.

 

 

통풍이 의심된다면
요산 검사 
받아보세요

 

요산은 핵산의 일종인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최종 대사산물입니다.

 

체내 요산은

혈액에 녹아있다가

신장을 통해 75%가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이로써 체내 요산 수치가

적절히 조절됩니다.

 

그런데

퓨린이 많이 함유된

어패류, 육류 등을

많이 먹어서

요산이 과하게 생성되거나

신장 기능 장애로

요산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할 경우에는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요산의 혈중농도가 증가합니다.

 

 

 

 

 

요산 검사란?!

 

요산 검사는

혈액에 요산이

증가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합니다.

특별한 준비사항 없이

정맥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간단하게 요산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산의 혈중 농도는

음식 섭취에 영향을 받으므로

일부 기관에서는

8~12시간의

공복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혈액 검사 이외에도

하루 동안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24시간 소변 채집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Q. 그렇다면 요산 검사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 통풍이 나타나는 과정)

 

 

요산 증가가 의심될 때

혈중 요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에서 요산을

잘 배출하지 못하면

남은 요산이

혈액 속을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 등에 쌓입니다.

 

이렇게 쌓인 요산은

고체 상태로 변해

바늘 모양의 요산 결정을

만듭니다.

 

그런데 우리 몸의 

면역계는 새롭게 생긴

요산 덩어리를 

세균으로 착각해

공격합니다.

 

그 결과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통풍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풍은 주로 발가락이나

발등의 관절에 통증을

가져옵니다.

 

 

 

 

요산 검사

결과 뜻 살펴보기

 

<요산 수치가 정상이에요>

요산 수치가 정상이라는 것은

체내에서 요산이

적절히 생성되거나

신장이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혈중 요산의

정상범위는 

혈액 100ml 당 7mg 이하입니다.

 

유아기에는 요산 수치가

낮다가 서서히 증가하여

성인이 되면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0.5~ 1.5mg 정도

더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처럼 요산의 정상범위는

사람에 따라

또,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산 수치가 높아요>

혈정 요 산치가 7mg를

초과하면 이를

고요산 혈증이라고 합니다.

 

이는 체내에서

요산이 과하게 생성되거나

신장의 기능이

감소했다는 의미입니다.

 

혈중 요산 농도가

8mg을 초과하면

심장이나 신장,

뇌의 혈관 장애가 발생하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반 증상이 없는

무증상 고요산 혈증이

대부분입니다.

 

통풍은 무증상 고요산 혈증,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정성 통풍

이 순서의 4단계로

진행합니다.

 

요산 농도가 7mg 이상인

무증상 고요산 혈증 일 때는

말 그대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만약 요산 수치를

관리하지 않고

10년 이상 상태를

방지했다면

통풍 두 번째 단계가

시작되어

걷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요산 수치가 낮아요>

혈청 요 산치가 2mg/dL

이하일 때에는 

신성 저 요산 혈증이라

부릅니다.

 

신장은 혈액에서

요산을 걸러내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한편

세뇨관에서 요산을

재흡수하기도 합니다.

 

재흡수가 불충분하면

요산을 과도하게 배출해

혈액 속에 요산이 적어져

저 요산 혈증을 일으킵니다.

 

저요산혈증 질병 자체의

증상은 없으나 합병증으로

요로결석, 신장결석,

급성 신부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 요산 혈증의 증상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운동을 피하고

운동 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