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받자!'

대장내시경 검사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받자!'

 

 

대장내시경검사 제대로 알고받자!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건강정보의 주제는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

 

대장에 관을 삽입해

대장 점막과 혈관의 상태를

확인하는 소화기 검사인

대장내시경 검사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대장 점막과
혈관 상태 등
관찰하는 소화기 검사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수분을 흡수하고,

소화 후 남은 음식물을

대변으로 만들어

배변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어떤 검사일까요?!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한 후

대장을 따라 진행해 가며

대장 점막과

혈관 상태 등을

관찰하는 소화기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진행할 경우

대장 내부가 깨끗해야지

검사 시간이 단축되며

폴립 진단율이 높아지고

시술 관련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낮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먹으면 안되는 것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는

씨가 있는 과일이나 잡곡

그리고 단단한 

섬유질 채소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 날 오후 6시부터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 정결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복용시간은 장 정결제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제공한

복용 안내문을 참고합니다.

 

검사를 받을 때에는

왼쪽 옆으로 누워서 

양쪽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이고

엉덩이는 살짝 뺀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는데

이때 긴장하지 말고

배에 힘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시간은 30~35분

소요되며,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누가, 언제?

 

 

대장내시경 검사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만 50세 이상의

남녀는 건강검진 시

분 별장혈 반응 검사를 받은 후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습니다.

 

대장내시경학회에서는

50세 이상이면

5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변비 또는 설사가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

그리고

빈혈이 있거나 체중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복통과 불편감이

심한 경우 등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Q.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뜻 알고 싶어요.

 

대장내시경 검사는

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듣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의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대장 점막은

매우 얇고, 투명하며

점막에 있는 혈관이

잘 보입니다.

 

대장 폴립은

대장 점막 표면에서

안쪽으로 돌출된

병변을 말합니다.

 

대부분 양성으로,

마치 피부에 생긴 혹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폴립은

암으로 진행하지 않지만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편평한 경우

조직검사에서

이형성이 있는 경우에는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

폴립을 발견하면

바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이나 대장게실,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허혈성 대장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