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뇌의 미세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병'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모야모야병 '뇌의 미세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병'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뇌의 미세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병
'모야모야 병'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뇌의 미세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병인 '모야모야병'에 대해서입니다.

 

모야모야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과 예방법까지

살펴볼 텐데 꼭 유용한 글이 되길 바라며

우선 모야모야병이 어떤 병인지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모야모야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뇌혈관이 좁아지는 병을 말하는 '모야모야병'이 병의 이름 유래를 먼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우리 몸은 살아남기 위해 가늘고 꼬불거리를 비정상적인 혈관을 만들어 냅니다. 그 모습이 마치 연기와도 같아.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양'을 뜻하는 일본어 '모야모야'라는 이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모야모야병은 동아시아인에게 더 잘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경우 1990년까지 집계된 환자수는 약 3,300명이며

매년 새로 발견되는 환자 수는 약 2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일본 다음으로는 한국과 중국에서 많이 발병되며 동아시아 국가가 서양 국가보다 약 10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여자가 남자보다 약 2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4~6세 중심의 소아, 3~40대 성인에게서 주로 발병된다고 합니다.

 

 

 

 

 

모야모야병 증상

모야모야 병이 어떤 병인지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 병에 걸리면 어떠한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실까요?!

 

<일과성 뇌허혈 발작>

어린이 환자의 5~60%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운동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시야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은 후 혹은 심한 운동 후 또한 관악기나 풍선을 불었을 때, 심하게 울고 난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경색>

어린이 환자의 40%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운동마비와 감각이상, 언어장애, 시야장애 또는 의식 저하 등의 심각한 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뇌출혈>

모야모야병의 증상 중 하나인 뇌출혈은 성인의 65%, 어린이의 5% 미만에서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발생하기 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두통>

모야모야병의 증상 중 하나인 두통은 어린이 환자의 33% 정도가 호소하는 증상으로

아침에 특히 증상이 심하며 이때 구역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고 심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정도입니다.

 

<기타 증상>

- 경련과 불수의적 이상운동, 감각 저림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대뇌동맥 영억에 따른 증상과 빈도

대뇌동맥 영역	특징적인 증상	빈도(%)
중대뇌동맥	운동-감각이상, 언어장애	95%
전대뇌동맥	하지위약, 요실금	59%
후대뇌동맥	시각장애, 두통	18%

 

 

 

 

모야모야병 치료법

이렇게 모야모야병이 어떤 병인지 또한 증상은 어떠한 증상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그렇다면 모야모야병에 걸리면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모야모야병의 진행을 막는 내과적 치료는 거의 없으며 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방법은 2가지로 성인, 아이로 나누어지며  '직접 재관류 수술'과 '간접 재관류 수술' 이렇게 불립니다.

 

 

<직접 재관류 수술> : 두피의 표재측두동맥과 중대뇌동맥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성인 모야모야병에서 많이 시행되는 방법입니다.

 

<간접 재관류 수술> : 혈관 분포가 풍부한 표재 조직을 뇌 표면과 접촉하게 하여 새로운 혈관이 뇌 안쪽으로 자라 하게 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모야모야병에서 많이 사용되는 수술방식입니다.

 

모야모야병 환자의 생활 가이드에 대해서도 잠깐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수술 후에는 간헐적 두통과 경미한 허혈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을 유발하는 행동을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신, 숨찬 상황 유발요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