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어요. 물 마셔도 갈증이 안 사라져요 '요붕증'
요붕증의 원인과 증상
요붕증 치료법과 예방법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몀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화장실 자주 가고 싶어지는,
물이 자꾸 마시고 싶어지는
요붕증'입니다.
요붕증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자세히 요붕증에 대해서 그리고
요붕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요붕증이란?!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 작용 저하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소변이 생성되고, 과도한 갈증이 동반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2L이며 회당 소변량은 약 300cc 정도 됩니다. 또한 하루 소변 횟수는 4~6회 정도이며
마시는 물의 양은 1.5~2L 수준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요붕증 환자는 일반인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물을 마시고, 소변을 봅니다.
요붕증의 증상
요붕증 질환의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인데 특히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 등을 많이 마시는 증상과
소변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다뇨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지나치게 소변을 자주 보고 싶다고 느끼는 빈뇨와 야간뇨 등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붕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요?!
요붕증의 원인
<중추성 요붕증> : 뇌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하게 분비
-> 뇌 손상, 종양, 염증 종양, 선천적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발생하며 선천적 장애와 유전성의 원인입니다.
<신성 요붕증> : 신장의 이상으로 소변 배출에 이상이 있는 경우
->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약물, 신장질환, 전해질 이상의 후천적 원인으로도 발생합니다.
<원발성 다음증> : 수분 과다 섭취로 인해 항이뇨호르몬이 억제돼 소변이 많이 배출되는 현상으로
구갈성 요붕증, 심인성 다음증, 의인성 다음증도 모두 원발성 다음증입니다.
요붕증의 진단이 이루어지는 기준은 24시간 동안의 소변양이 50ml/kg 이상 (70kg 사람의 경우 3,500ml 이상)이면서
소변의 삼투압이 낮은 경우 요붕증을 의심하게 되며 수분 제한 검사를 통해 확진과 감별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요붕증으로 나타나는 위험 증상
요붕증으로 나타나는 위험 증상은 대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탈수로 인한 허약함과 구강점막이나 피부의 건조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가 심해지면 의식을 잃거나 열이 날 수 있고 성인보다 영아의 경우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탈수 상태에서 수분 보충이 재빨리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열과 경기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뇌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요붕증의 치료
1. 중추성 요붕증 : 합성 항이뇨호르몬 작용 약제 사용하며 치료합니다.
2. 신성 요붕증 : 이뇨제와 나트륨 채널 억제제와 함께 저염식으로 치료합니다.
3. 원발성 다음증 : 의인성 다음증의 경우 환자 상담과 교육을 통해 치료합니다.
* 구갈성 요붕증이나 정신병적인 원인에 의한 심인성 다음증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따로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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