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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 '소양증' 소양증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가려움증, 소양증의
원인과 증상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입니다.

가려움이 왜 생기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의 통각(통증)을 느끼는 신경에

가벼운 자극이 있을 때 나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지럼을 태우거나,

미세한 먼지나 털이 달라붙을 때,

벌레가 물거나 피부질환, 알레르기가 있을 때

우리는 가려움을 느낍니다.

 

가려움증은 매우 흔한 피부증상으로

거의 모든 피부 질환에 동반되는 증상이지만

피부가 아닌 내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부분적으로

붉어지면서 간지러워요

* 국소적인 피부 자극

(벌레물림, 접촉, 감염성 피부염 알레르기 등)

 

벌레가 물었거나 양모 스웨터 같은

까끌거리거나 털이 있는 옷을 입었을 때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겼을 때

심지어 너무 자주 씻거나, 때를 밀었을 때도

피부가 자극되어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우선 원인이 되는 피부 자극을 피하고,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약간 시원한 물로 깨끗이 씻고 말린 뒤

보습제로 관리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만역 가렵다고 해서 긁을 경우

피부가 더 자극되고 예민해져

가려움이 심해질 뿐 아니라

손톱의 세균이 피부를 침범하여

2차 감염이 일어나 증상이 더욱 악회 되므로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료과 추천

피부과

 

 


 

 

 

어린아이가 열, 발진과 함께

심하게 가려워해요

* 수두

 

수두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 초등학생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발열, 구초, 식욕부진과 함께

전신에 발진, 수포, 딱지가 생기는데

 

 

특히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긁어서 수포가 터지게 되면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두 환자는 모든 물집에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등원, 등교를 중지하는 등 격리가 필요합니다.

 

수두에 걸린 후 회복되면

수두에 대해서는 평생 면역을 얻게 되지만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료과 추천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황달, 부종, 피로와 함께

전신이 가려워요

* 내과질환으로 인한 소양증

(간질환, 신장질환, 당뇨 등)

 

때로는 피부문제가 아닌

내과적 전신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간, 신장은 몸에서 생기는

노폐물이나 외부로부터 유입된

독성 물질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데

 

질환으로 인해 기능이 떨어지면

이러한 물질들이 피하 조직에 쌓여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경우,

간염 환자 또는 보균자,

간이나 신장 질환의 이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신적인 가려움증과 함께 피로, 황달,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빈혈, 갑상선 기능항진증

드물지만 혈액암이 있을 때에도

전신의 가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료과 추천

내과,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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