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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 물집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단순 물집일까 피부병일까?'

 

 

 

 

 

수포, 물집의
원인과 증상

 

 

피부의 일부분이 

액체가 차 있는 주머니 모양으로

부푸는 증상을

물집, 수포라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압박이나 마찰 등 몸의 특정 부위에

강한 힘이 가해질 때 많이 발생하며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의 세포가 손상되면서

나온 액체로 인해 피부 표면이 부풀어 오르고,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발에 콩알같은 물집이 생기고

수가 늘어났어요

* 사마귀

 

 

사마귀는 피부 세포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몰 루시 폭스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생기며

여러 개로 증식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과의 집 적적인 접촉,

혹은 피부에서 금방 떨어나온

바이러스 입자에 의해 전염되며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더욱 잘 감염됩니다.

 

 

대체로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지만

성기, 외음부와 같은 점막에

발생하면 좀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모양, 발생 부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얼굴에 좁쌀여드름처럼 생겨나는

납작하고 편평한 편평 사마귀,

 

손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와 족저 사마귀,

 

성기에 발생하는

첨규 콘딜로마 등이 있습니다.

 

 

 

 

진료과 추천

피부과

 

 


 

입 주위, 또는 성기 주변에

물집이 생겼어요

* 헤르페스 (단순포진)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입술이나 외음부에 작은 수포가 생기며,

간지럽거나 진물이 나는

헤르페스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크게

1형과 2형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형은 입이나 입 주위, 입술,

구강 내 점막 등에 발생하며

 

2형은 일종의 성병으로 

외부 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며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임파선이 붓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1형과 2형 헤르페스는 교차 감염이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헤르페스는 지금까지 정확한

치료법이 나타나지 않고, 완벽하게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번 감염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 피로, 몸이 아플 때처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마다

재발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와 면역력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과 추천

피부과

 

 


 

심한 통증이 있는

물집 여러 개가 몸 한쪽에 생겼어요

* 대상포진, 수두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큰 피로나 스트레스,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

방사선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하면 잠복했던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세포를 파고들어

피부에 물집, 발진 등을 형성시키며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몸통 한쪽 부위,

등에서부터 띠 모양으로 

뭉쳐진 물집이 생기지만

팔다리나 얼굴 부위에도 병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얼굴, 특히 눈 주변에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곤한 일정 후

특정 부위가 가렵거나 근육통처럼

저린 것이 전조 증상이며

빨리 치료하지 못하면

신경통으로 이어저 상당한 통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3일 이내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과 추천

가정의학과, 내과, 피부과,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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