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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검사에 대해 살펴보자 '제대로 알고 받는 건강검진'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전해질검사

입니다.

 

 

 

 

내 몸속
전해질 농도는
정상일까?

 

 

전해질은

전하를 띠는 무기질로,

우리 신체 조직과

혈액 내에 존재합니다.

 

전해질은

체세포 내로

영양소를 옮기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우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체내 pH 수치를

안정시켜 줍니다.

 

인체 내 다양한 체액 중에서

수분 항상성을 유지하는

전해질로는

나트륨, 칼륨,

염소, 중탄산염

이렇게 있습니다.

 

네 종류의

전해질 검사를 통해서

체내 삼투압 농도 상태와

수분 상태 및

pH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해질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전해질 검사는

전해질의 농도를

정확하고 빠르게

측정함으로써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는

각종 질병의 감별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Q. 전해질 검사는

어떤 검사인지 알려주세요!

 

전해질 검사는 대부분

이온 선택 전극 법을

사용합니다.

 

특정 이온을 선택적으로

투과하는 막으로 덮인

전극이 자극을 받으면

기준 전극과의 전위차가

발생하는데

 

이 전위차로 검체 내의

측정하려는

이온 농도를 측정합니다.

 

검사 방법은

주로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해 측정하며

소변 검사를 통해서도

전해질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해질 검사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전해질 검사는

건강 검진의 일부로 시행하며

주치의가 전해질

과잉 또는 결핍을 의심할 때

또는

산-염기 불균형이

의심될 때

검사하기도 합니다.

 

 

 

 

 

전해질 검사

검사 결과 뜻

살펴보기

 

 

<정상 소견>

 

이는 대부분의

대사 과정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혈중 나트륨과

칼륨 농도가 높아요>

 

나트륨은 체액이

정상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신경 및 근육의

정상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대부분 수분 섭취 부족으로

인한 탈수 때문입니다.

 

고 나트륨 혈증이 나타나면

갈증과 흥분, 불안 등이

느껴지며

심하면 혼수나 경련,

호흡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체내에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해서 

수분이 소변으로 과량

빠져나가는 경우

알도스테론의

과다분비로 인해

신장에서

나트륨의 재흡수가

증가하는 경우

혹은

당뇨병으로 인해 

혈중 삼투압이

증가해서

과량의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경우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칼륨은 우리 몸의 

근육과 심장,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칼륨의 90%는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칼륨 수치가 높다면

신장 기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외에도

당뇨나 심한 외상,

화상, 감염, 스트레스,

수혈로 인한 용혈 현상이

일어난 경우에도

고 칼륨 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중 나트륨과 

칼륨 농도가 낮아요>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이뇨제를 사용했을 때

수분과 함께 나트륨이

신장으로 빠져나갔을 때입니다.

 

이밖에도 수분 섭취를

과도하게 하거나

과량의 설사나 구토를 했을 때

또는

심부전, 간경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체내 수분이 증가하는 경우에도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나트륨 농도가 125 mmol/L

미만으로 저하되기 전까지는

의미 있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 

뇌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면

뇌에 부종이 생기고

이는 여러 신경학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체는

칼륨을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만 섭취해야 합니다.

영양 불량 등으로

칼륨의 섭취량이 적으면

칼륨 수치가 낮게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구토, 설사 등으로 인한

소화액의 대량 상실,

 

당뇨병성 케톤산증에서

발생하는 삼투성 이뇨,

 

인슐린 과잉으로 인

한 칼륨의 세포 내 이동,

 

이뇨제, 스테로이드 남용,

대사성 알칼리증,

고 알도스테론증,

쿠싱 증후군,

간 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칼륨 수치가

낮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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