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고기는 어떤 고기일까? 소고기에 대해 알아보자

 

소고기 부위를 나누면 크게 10가지 정도로 나뉩니다. 하지만 더 자세하게는 부산물까지 하면 50가지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우선 크게는 등심, 갈비, 채끝, 안심, 우둔, 설도, 양지, 사태, 앞다리 이렇게 나눌 있습니다. 자세히 나누면 정말 많은 명칭들이 있지만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식당에서나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소고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기도 알고 먹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먹는다면 더욱 만족하는 식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 

 

소고기는 원기회복에 좋으며 피로회복에도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빈혈예방에 너무나 좋습니다. 또한 아연성분이 많아서 위염완화에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할때에도 저혈압,빈혈등에 힘을 불어넣어줄 음식입니다. 여러가지로 정말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죠!

 

 많은량의 단백질과 그외에 기타 다양한 성분들이 있는데 지금 이시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등심

우리가 평소에 좀 더 쉽게 접하고, 가장 즐겨 먹으며 '소고기는 등심이지 그것도 꽃등심!'이라는 말을 많이 할정도인 '등심'은 돼지고기의 삼겹살 처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적당한 단백질과 지방의 조화로움을 띄고 있는 부위입니다. 누군가에게 등심을 사준다고하면 싫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등심은 갈비뼈쪽의 바깥쪽의 부위로 소의 목심 뒤부터 소의 허리쪽까지의 부위를 말합니다.  고기의 결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여서 맛있는 부위인데요. 등심은 알등심, 겉은 싸고 있는 새우살로 분리할 있습니다. 알등심이 작고 새우살이 클수록 등심은 좋은 등심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에 알등심을 감싸고 있는 새우살이 큰것을 고르시고 덧살이 없는 등심을 구매하신다면 조금더 합리적인 소비를 하 실 수 있으실 겁니다. 

 

 조금더 나누어서 설명하자면 지방이 적고 식감이있는 알등심, 마블링이 화려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새우살로 나뉩니다.우리가 흔히 아는 꽃등심쪽이 소는 가장 밸런스있게 맛도있고, 괜찮은 식감도 자랑합니다. 또한 등심 뒤쪽으로 채끝살이라는 부위가 나오는데 채끝살도 등심에 속합니다. 

 

채끝살은 마치 소고기의 대표라고 불릴정도로 맛이 있고 마블링을 자랑합니다. 조금더 비용이 들더라도 등심의 알등심 부위와 새우살의 조합을 둘다 원하시는 분은 채끝살을 선택하셔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심의 압축본이라고 생각이듭니다.  물론 많이 드실수 있으면 따로 먹는것이 베스트입니다.  개인적로  등심은 구이나 스테이크용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2.안심 

안심 역시 대중적으로 우리가 많이 먹는 부위 하나입니다. 스테이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안심스테이크는 낯설지 않을 것입다. 안심은 우둔살 앞쪽 등심 안쪽으로 위치하며 채끝살 안쪽에 위치한다. 꼭꼭 숨어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외로 안심은 소고기의 2%~5% 정도 밖에 나오지않아 귀한 부위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안심은 소고기 부위중 부드러움을 자랑하고 지방도 적어서 느끼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마블링 함량이 적어서 구이용으로 잘못이용하면 질겨 질수 있다.  구이도 많이 먹지만 지방이적어서 전골이나 산적 등에도 많이 이용하는 부위이다.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구이로는 안심은 즐겨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버터를 발라 스테이크 할바엔 차라리 다른 부위를 먹을거같아요!

 

 

3.갈비살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 부위중하나입니다. 쫄깃한 듯한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마블링도 함유량이 높아 선호합니다

 

갈비살은 등심과 채끝 사이에 있는 부위로 뼈사이에 쫄깃한 고기로 좋은 식감을 자랑합니다.사실 갈비살도 등심처럼 부위가 나뉘는데, 본갈비, 꽃갈비, 참갈비 나뉩니다.  

 

이중 꽃갈비가 가장 중앙에 위치한 부위로 운동량이 거의 없어서 지방 함유가 높은 부위로 마블링이 끝내줍니다. 명칭도 꽃이 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인지 이름만들어도 맛있을거같네요. 

 

기름기가 어느정도 있고 식감도 좋기에 갈비부위는 구이용으로 적합 합니다. 갈비살에도 여러가지 부위가 있고 위치에 따라 조금씩 이름이 다른데요. 안창살, 토시살,제비추리,마구리살등이 있습니.

 

마블링이 많은 부위 적은부위 여러가지로 나눕니다. 식당에가서 식당마다 갈비살을 시키더라도 가끔식 모양이 다르고 가격도 다르고 명칭도다른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특수부위로도 나뉘는데, 나눠서 파는 식당이 제대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4.양지살

양지는 부위에따라 양지머리, 업진살, 치마양지, 치마살 이렇게 구분이 됩니. 구이용으로 많이 먹는 차돌박이도 양지살에 해당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뱃살쪽의 살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차돌박이가 지방이 많은 이유가 뱃살에 있어서 아닐까요?!

 

양지살의 특징은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오기 떄문에 주로 탕이나 국거리용,장조림,육개장에 많이 쓰입니다. 꿀팁인데요! 양지부위중에 업진살이 있는데 이부위는 소가 엎드렸을때 바닥에 닿는 부위로 살코기가 질기지않아서 구워먹기 정말 좋다. 이는 다른 말로 우삼겹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구입하실때는 확실히 다르니 주의하세요!

 

치마살은 복부 뒷쪽으로 주름치마처럼 생겼다해서 치마살이라고 불리며 육질이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구이로도 인기가 있고 개인적으로 이 치마살을 육회로 먹으면 완전 맛있게 즐길수 있으실 겁니다. 강력추천드립니다.

 

 

5.앞다리살

앞다리살에는 꾸리살 부채살 앞다리살 갈비덧살 등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하체가 근육이 많은것 처럼 다리로 걷어서 근육이 많은것처럼 이와같이 다리쪽이기에 운동량이 많아서 육색이 짙고 구이용이나 불고기 등으로 활용됩니다.

 

부드러움과 적은 지방으로 구이용으로 좋지만 불고기나 장조림에 많이 이용됩니다.  부위특성상 질긴부위 부드러운부위가 나뉩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 부채살이 이부위에 속합니다. 부채살은 정말 구워먹으면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6.우둔살

우둔살은 지방이 거의 없고 우둔살,홍두꺠살로 나뉩니다. 육회용으로 많이 이용하며,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저도 다이어트할때 우둔살을 많이 이용해서 영양보충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7.사태

사태는 쫄깃한 식감을 나타내며 장시간 조리하는 요리에 많이 이용합니다. 우리가 아는 아롱사태 수육이 사태살에 속한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푹 삶아서 김장시즌때나 수육이 먹고싶을때 가끔은 소고기로 수육을 해먹는다면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8.설도

설도는 소의 뒷다리 쪽으로 넓적다리 앞족과 위쪽에 붙어있습니다. 뒷다리라 그런지 근육이 강한부위로 퍽퍽하고 질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포나 육회에 주로 사용됩니다.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구이용으로 가끔즐기는데 이것처럼 소고기 설도 부위도  풍미가 좋아서 스테이크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일반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찌고 건강에 해롭다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에 비해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편이며 오히려 적절한 고기섭취는 이루어져야합니다. 오히려 비만의 주요원인은 탄수화물과 기름기 많은 패스트푸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듭니다.

 

용도에 따라 적정량을 지키면서 소고기를 섭취한다면 영양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고기도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구이는 새우살과 갈비살! 다이어트에는 우둔살을 살짝 구워드시는것 추천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