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원인, 방광염 증상, 방광염 예방법 살펴보기

방광염 원인, 방광염 증상, 방광염 예방법 살펴보기

방광염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건강정보 이야기를 나누려고

이렇게 왔는데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할

건강정보 주제는 바로

'방광염'입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방광염

통증까지 느껴지는 질환!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과 치료법까지 이 시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이 없이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다른 장기에는 염증이 없는 질환을 말합니다.

방광염 환자의 90%가 여성이며, 매년 전체 여성의 10%에서 방광염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전체 여성의 50% 정도가 일생에 한 번 이상의 감염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생기겠죠! 방광염이라는 질환은 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일까요?!

-> 해부학적으로 여성의 요도는 4cm로 남성 평균 18cm에 비해 14cm 정도가 짧습니다.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할 수 있으며 성생활과 임신을 통해 세균이 방광으로 역행해 상행성 감염을 일으킨다고 해요.

결국 요도의 길이 차이 때문에 방광염이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격입니다.

 

 

 

방광염의 원인

단순 방광염 : 여성 방광염을 일으키는 주원인균은 75~90% 정도가 대장균, 그다음으로 포도상구균으로 약 10~2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복합성 방광염 : 요로 생식계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약물에 내성을 가진 균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재발성 방광염 : 세균 지속감염과 재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짧은 기간 내에 이전과 같은 균에 의해 재발하는 것을 세균 지속감염,

이전과 다른 균에 의해 긴 간격을 두고 재발하는 것을 재감염이라 일컫습니다.

 

최근에는 성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관계 후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공부나 업무로 바빠 소변을 오래 참는 것도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 치료

급성 방광염 :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

만성 방광염 :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하거나 혹은 교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광염 예방법

- 너무 오래 소변을 참는 습관을 고칩니다.

- 소변을 본 후 휴지로 요도를 닦지 않고, 물기만 살짝 제거하기

- 배변, 배뇨 후 회음부 또는 항문을 닦을 때,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기

- 적당량의 수분 섭취 :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성관계 전후로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며, 관계 직후 배뇨하는 습관이 중요

- 성관계 후 다음날까지 평소보다 2~3리터 정도의 많은 양의 물 섭취하기

- 잦은 질 세척은 유익균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인 커피, 홍차, 탄산음료, 술 등 자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