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과연 불치병일까?!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백혈병'입니다.
여러분들은 백혈병이라는 질병의 이름을 들으면
어떻게 와닿으시나요?!
걸리면 죽는 병?!
NO 절대 아닙니다!
백혈병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는 점
오늘 이 시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백혈병
백혈병은 골수에서 혈액 생성 과정에서 생기는 암으로
진행속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발생하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뉩니다.
1.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의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급성 백혈병의 65%를 차지합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출혈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받지 ㅇ낳을 경우 수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2.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림프구 계통의 혈액 세포에서 백혈병이 발생하고, 급성의 경과를 보이는 형태로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
림프아세포가 20% 이상 차지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간, 비장, 림프계 등을 침범하고 중추 신경계에 전이되기도 합니다.
3. 만성 골수성 백혈병
연간 약 100,000명 중 한두 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백혈병으로
30~50세 및 노년층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성인형 백혈병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이 가능하며 소아나 청소년에게서도 발생하며 천천히 진행되다가 점차 급성 백혈병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4.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혈액 속에서 성숙한 림프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형태로 지혈 작용을 하는 혈소판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혈되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지만 미국에서 흔하게 발생되며 대개 50세 이후에 많이 나타나며 남성들에게서 흔합니다.
급성 백혈병의 원인과 증상
<원인>
급성 골수성 : 유전성 요인,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항암제 등이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 림프구 계통 세포의 증식, 분화, 파괴과정에 작용하는 유전자의 변이
<증상>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 안면 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출혈, 뇌출혈 등
- 기타 증상 :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종대, 뼈와 관절 통증 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피로감, 전신쇠약, 체중감소, 발열, 감염, 출혈, 쉽게 멍이 듦, 두통, 뼈 통증 등의 증상 이외에도
림프절, 비장, 간이 커지는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9번 염색체와 22번 염색체의 각각에서 일정 부분이 절단된 후 두 조각이 서로 위치를 바꾸어 이동하는 현상으로
즉, 전위에 의해서 생긴 필라델피아 염색체에 의해서 발병합니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 Ph염색체라 불리며 염색체 9번과 22번의 장액의 일부가 전좌 해서 생긴 염색체를 말합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피로감, 체중감소 또는 비장 비대에 따른 소화불량이나 왼쪽 윗부분의 복통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환경, 직업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방사선 조사와도 관련 없습니다.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있는 직계가족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나 다른 림프종식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3배 이상 증가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 10년 정도 젊은 연령에서 발생합니다.
림프계 세포의 이상과 면역력 저하에 따라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저항력이 없어져 발열, 폐렴 등의 감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혈병 치료방법
- 항암화학요법 : 항암제를 사용한 화학요법
- 조혈모세포 이식(골수이식 요법) :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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