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지티피검사 '건강검진 알고받자'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감마지티피 검사입니다.
감마지티피 검사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 감마지티피 검사에 대해
제대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감마지티피란?!
간, 신장, 췌장, 비장, 심장
뇌에 분포하는 효소인 감마지티피는
조직의 세포막에 존재해
질병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감마지티피는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간이나 담도에 질환이 있으면
다른 효소보다 빨리
이상치를 보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감마지티피(y-GTP) 검사는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진행됩니다.
단, 최소 8시간 금식 후
검사받아야 합니다.
아울러, 평소에 음주하지 않는 사람이
검사 전날 술을 마시면
감마지티피가 높은 활성치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2~3일간
금주를 한 후에 재차 검사하는 것이
바람집합니다.
간 질환 여부를 확인할 때
감마 지티피 단일 검사보다는
AST, ALT, 빌리루빈, 혈청 총단백
등의 검사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감마지티피(y-GTP)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간에 독성이 있는
알코올이나 약물 등이
간 세포를 파괴할 때
혹은
결석, 암 등으로 담관이 폐색될 때
감마지티피가 혈중으로 유출되어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 질환 여부확인을 위해
감마지티피 검사가 필요합니다.
감마지티피검사(y-GTP)는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감마지티피 검사는
2년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항목입니다.
알코올에 의한 간 질환이
의심될 때에도 이 검사를 시행하며
아울러, 만성음주자의
최근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감마지티피(y-GTP)
검사결과
무슨 뜻인가요?!
<감마지티피 수치 정상>
정상 신생아일 경우에
수치가 정상이면 성인의
약 6~7배를 보이다가
아기가 5-7개월이 되면서
성인 수준에 도달합니다.
성인의 감마지티피 정상 수치는
성별에 따라 달라지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습니다.
수치의 정상 범위는
검사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감마지티피 수치 감소>
임신 중이거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할 때에는
감마지티피 수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간에서 감마지티피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감마지티피 수치 증가>
ALT, ALP, 총빌리루빈 등의
다른 간기능 검사 수치는 정상인데
감마지티피수치만 높게 나온다면
알코올 섭취가 그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음주로 인해
감마지티피가 상승했을 때는
한 달 이상 금주하면
수치가 정상 범위 내로 돌아갑니다.
반대로 다른 간기능 검사에서도
이상치를 보인다면
간염, 간경변, 간암이나
폐회성황달, 췌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질환이 없어도
비만인 사람의 일부에서
감마지티피 수치가 상승할수 있습니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 페니토인,
카르바마제핀, 항생제, 제산제,
항진균제, 항우울제, 와파린 같은
약물을 복용할 때에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상다반사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혈구검사와 적혈구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2.09.14 |
---|---|
단핵구 수치 검사 '건강검진 항목' (0) | 2022.09.13 |
동맥혈가스 검사 '건강검진 항목' (1) | 2022.09.11 |
요소호기 검사 '건강검진 필수항목' (0) | 2022.09.10 |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 '건강검진 정보' (0) | 2022.09.09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