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바로 국가대표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 각 분야로 뛰어난 사람들인 국가대표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각종 대회에도 출전하고, 각종 무대에 올라 한국의 이름을 널리 전하기도 하는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의 여러 종목들 즉 축구, 야구, 펜싱, 수영, 양궁 등등 그 각기 스포츠를 대표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들이 누구인지 남녀노소 할 거 없이 쉽게 대답할 수 있지만 음악인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 다른 악기 연주자들에는 누구가 있는지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 듭니다.
음악 하는 사람에게 국가대표라는 말을 갖다 쓸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음악세계에서도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이름을 빛낸 음악인들이 수도 없이 많음을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이 글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 중 몇몇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조성진
조성진은 1994년 5월생으로 현재 28세의 남성입니다. 2015년에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 당당히 1위를 거두며 수많은 나라의 이목을 끌기에 성공한 피아니스트입니다.
10세 때부터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조성진은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에 입학해 가르침을 받고, 2005년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1위 함과 동시에 여러 콩쿠르에서 상을 받기 시작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냐면 209년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병역혜택까지 받게 된 조성진은 이후 바쁜 스케줄을 감당하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2. 손열음
손열음은 1986년 5월 생으로 현재 36세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1997년 국제 콩쿠르 영 차이콥스키 대회에서 최연소 2위로 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며 또한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등 국내의 주요 교향악단들과 협연을 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에 출현해 차이콥스키 터키행진곡 변주 연주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3. 정명훈
정명훈은 1953년 1월생으로 현재 69세의 남성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하며, 그만큼 전 세계에서도 모든 이목을 한 번에 휘어 감고 있는 음악인입니다.
뉴욕 매네스 음대, 줄리아드 스쿨 음악원의 학력을 소유한 정명훈은 19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명훈은 이른 나이 36세에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에 취임할 정도로 인정받은 지휘자로서 현재에도, 미래에도 많은 이목을 주목시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인입니다.
4. 이희아
이희아는 1985년 7월 생으로 현재 36세 여성으로 선천성 사지기형 장애인으로 양손에 손가락이 두 개뿐인 피아니스트입니다. 하루에 10시간씩 연습하는 열정으로 1993년 전국 장애인 예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이라는 상을 받음과 동시에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희아는 부족함 없는 연주를 통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피아니스트로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동안 모든 음악인들에게 존경을 받기에 충분했으며,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라는 앨범 또한 발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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