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명대사(멜로가 체질, 도깨비, 나의 아저씨)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은 한국 드라마 속 명대사 모음을
가져와보았습니다.
때론 가슴을 설레게 하고,
가슴을 아프게도 하며
내 인생의 나침판이 되기도 하는
드라마 속 명대사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1. 나의 아저씨
"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 마라, 당신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 나 너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가는 거 볼 거고,
딴 데 가서도 일 잘한다는 소리 들을 거야.
그래서 10년 후든 20년 후든,
길거리에서 우연히 너 만나면. 반갑게 아는 척할 거야.
껄끄럽고 불편해서 피하는 게 아니고
반갑게 아는 척할 거야."
" 가만 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 거야."
"좋아서. 나랑 친한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 게, 좋아서."
"내가 당신이 첫 번째라고 하면
당신도 내가 첫 번째가 대야지. 사랑이 두 번째가 어딨어?
두 번째로 많이 사랑하는 게 그게 사랑하는 거야?
내가 두 번째이기나 해?
매일 큰 차 사자고, 식구들 다 태우고 다니게 큰 차 사자고,
달랑 세 식구에 9인승 차가 왜 필요해?
뭐하냐고 물어보면 식구들이랑 밥 먹는다고,
식구들이랑 밥 먹는다는 말이 나와? 나는 거기 없는데."
" 잘난 척하는 인간들로 바글대는 세상
너무 지겨워. 난 잘난 게 하나도 없어서 더 죽을 것 같아요."
"염소 새끼도 사랑하고,
풀떼기도 사랑하면서
나는 왜 안 사랑해?"
" 감독님이 뭐라고 하시면, 겁먹어서 그런 거니까
잘해주라고. 안심시키라고.
안심하세요. 이러나저러나 한 세상
뭐 나라를 구하는 일도 아닌데 그냥 찍자고요."
2. 도깨비
" 이기적이어서 미안하긴 한데,
나도 이런 기억 하나쯤은 남기고 싶어서.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 널 만나 내 생은, 사이었다.
나도, 사랑한다.
그것까지, 이미 하였다."
" 당신이 있는 모든 순간이,
슬프고 힘들었던 것조차 다,
그 조차도 나는 다 좋았네요."
" 을은 매년 첫눈 오는 날에
갑의 소환에 응한다.
갑이 기다릴 것이기 때문이다."
" 나는 결심했다. 나는 사라져야겠다.
더 살고 싶어 지기 전에, 더 행복지기 전에
너를 위해 내가 해야 하는 선택
이 생을 끝내는 것."
3. 멜로가 체질
"난 사랑 타령하는 드라마가 좋아
실제로 할 일은 없으니까"
"내가 싫다고 해서 상대방 마음에 대해
책임이 없는 건 아니에요.
어쨌든 그 마음이 움직인 이유는 당신이니까"
"나는 택배 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이 일을 좋아해요."
"자기 입장이라는 게 있지만 우리 나이에
안 한다는 말 더 신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
기회라는 게 그렇잖아. 주름이 다 뻇어가.
왠지 슬프지만 내가 안 한다고 하면
자기가 하겠다는 애들이 뒤에 백만 명이 서있어."
"돈은 계속 없는 거야. 지금은 공부하니까 없는거야.
그러다 다행히 합격했어, 공무원 됐어, 안정적으로 월급 들어와
그럼 결혼하겠지? 그럼 집 구해야지. 그게 네 집이야?
은행집이야. 또 없는 거야.
그래도 성실하게 20년 동안 죽어라 일해서 갚아.
근데 애가 있겠지? 애들이 대학 간다고 해. 그럼 또 없는 거야.
착실히 일해서 애들 공부시켜. 근데 은퇴할 나이네? 또 없는 거야.
와, 인생이 그냥 뭐 없는거야네?
그나마 이게 성공사례야."
'영화&드라마&예능시사 > 한국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원작소개, 내용, 등장인물,명대사 (0) | 2022.07.24 |
---|---|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명대사, 줄거리, 등장인물 등 정보 (0) | 2022.07.13 |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살펴보기 (0) | 2022.04.30 |
넷플릭스 볼만한 드라마 '소년심판' 너무 재밌다 (0) | 2022.03.17 |
넷플릭스 실화바탕 영화 추천 (한국영화) (0) | 2022.03.11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