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폐색혈전 혈관염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
흡연이 부르는 대참사
폐색혈전 혈관염
안녕하세요 몀마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건강정보의 주제는 바로
'폐색혈전 혈관염'입니다.
다소 생소한 질병이라고 생각 드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지 않는 질병이라 해서
드문 질병은 절대 아닙니다.
젊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 불명한 질병입니다.
동맥에 1차적으로 염증이 일어나며,
2차적으로 혈전을 동반, 그 때문에 동맥폐색을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폐색혈전 혈관염은 어떠한 질병이며
원인과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이 시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폐색혈전 혈관염
손발의 동맥과 정맥에 염증이 생기고, 폐쇄돼 조직에 괴사가 진행되는 질병으로 염증이 사지의 소동맥이나
중간 크기의 동맥을 침범하는 혈관 질환으로 '버거병'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폐색혈전 혈관염 증상
초기에는 주로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아프고 무감각하고 차가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레이노 현상 : 여름철 냉방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때나 추운 겨울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창백해지고, 발작적으로 장애를 일으킵니다.
폐색혈전 혈관염 증상은 진행될수록 종아리까지 증상이 나타나 잠시만 걷거나, 휴식을 취해도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들은 밤에 특히 더 심할 수 있으며 손톱과 발톱이 점점 변형되고, 주변이 까맣게 변색되고
진행될수록 통증 부위가 더 넓어지며 심하면 궤양이나 조직 괴사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폐색혈전 혈관염 원인
폐색혈전 혈관염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흡연이 질병의 발생 및 악화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 흡연율이 높은 국가 또는 지역에서 폐색혈전 혈관염이 더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자가 면역 현상이 유력한 원인으로 나타남 (*자가 면역 현상 : 인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면역계가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게 되는 현상)
폐색혈전 혈관염 진단기준(국가건강정보) |
나이 < 45세 |
현재 또는 최근 흡연력 |
말단부위 허혈 증상 (파행증, 휴식 시 통증, 궤양 또는 괴사) |
영상의학적 검사상 소견 |
자가면역질환이 없을 것 |
혈액 응고항진 상태를 유발하는 질환이 없을 것 |
당뇨병이 없을 것 |
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이 없을 것 |
폐색혈전 혈관염 치료
폐색혈전 혈관염 치로 유일하게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은 금연입니다.
흡연을 계속한 환자는 43% 이상 절단 수술, 금연한 환자의 경우는 6% 미만의 절단 수술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는 사지의 통증이 극심하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소염제, 항생제는 통증 완화 수단일 뿐)
폐색혈전 혈관염 생활습관 |
- 금연이 가장 중요 - 무리한 운동 하지 않기 - 면양말 신고 다니기 - 추운 겨울날 외출 자제하기 - 손발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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